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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신고배 32t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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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농협 선적 도쿄 등 판촉행사, 상용 포도 자동선별기 시연회도

영천 신고배 일본 수출 선적행사가 24일 금호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렸다. 영천시 제공
영천 신고배 일본 수출 선적행사가 24일 금호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렸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24일 금호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영천 신고배 일본수출 선적 및 전국 첫 포도 자동선별기 시연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과 이세환 NH농협 영천시지부장, 박순보 경북통상 대표, 정윤식 금호농협조합장, 김상섭 금호배 공선회장, 농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사전검역을 시작으로 신고배 1차분 16t을 선적했으며 총 32t이 수출길에 오른다. 선적된 신고배는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및 도쿄에서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게 된다. 신고배 선적 이후에는 전국 최초로 상용화한 포도 자동선별기 시연회가 진행됐다. 금호농협은 선별기 업체와 전략적 제휴로 포도 자동선별기 개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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