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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겨울외투 꺼내세요…비온 뒤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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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부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대는 30일 대구경북에 비가 내린 뒤 다음 주부터 평년보다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30일 오전 경북 서부 지역에서 시작된 비는 이날 대구경북 모든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비는 12월 1일 오전 경북 서부 내륙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구의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8℃, 12도로 평년보다 각각 2.8도, 1.3도 높겠다. 다른 지역의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을 살펴보면 ▷구미(6도, 10도) ▷안동(5도, 10도) ▷포항(9도, 13도) 등의 분포로 평년보다 2~3도가량 높겠다.

하지만 다음 주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주중에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등 평년(12월 2일 대구 기준 최저기온 0.6도, 최고기온 10.7도)보다 기온이 내려가겠다. 2일부터 8일까지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대구 -3~-1도 ▷안동 -7~-5도 ▷포항 -3~0도 등이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30일 비가 그친 후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구름이 끼면서 온종일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홍준표 기자 agape1107@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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