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규학)는 8일 대구시교육청 2015년도 예산을 전년도보다 2천25억원 증액된 2조6천337억원으로 의결했다.
시의회 예결위는 보통교부세 감소와 교육복지 예산의 확대에 따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력향상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공교육 강화 방안 ▷누리과정의 추가 재원마련 및 교육복지정책 우선 ▷안전한 배움터 정착과 행복교육 구현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의 2015년도 예산 편성 규모는 2조6천355억원이었다.
김규학 예결위원장은 "예산 대부분이 이전수입에 의존하는 예산구조상 대구시교육청의 예산 심사는 항상 어려움이 많다"고 고충을 토로하며 "한정된 재원이지만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즐겁게 공부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게 하기 위해 모든 위원이 최선을 다해 심사했다"고 말했다.
석민 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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