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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영천시민운동장 뒷산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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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개교 계획

영천시가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부지인 영천시민운동장 뒷산에 분묘이전 안내 팻말을 설치했다. 민병곤 기자
영천시가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부지인 영천시민운동장 뒷산에 분묘이전 안내 팻말을 설치했다. 민병곤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가 영천시민운동장 뒷산에 설립된다.

지난해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유치를 추진해온 영천시는 최근 부지 위치를 영천시 화룡동 산14-7번지 일원으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달 영천시 서부동 주민 및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대학설립 추진 설명회를 열고 편입토지 2차 측량도 마쳤다. 이달 중 편입부지 감정평가를 한 뒤 보상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는 총 사업비 352억원을 들여 부지 7만9천여㎡에 건물 4개동 1만6천500㎡ 규모로 조성된다. 내년까지 보상 및 설계를 마친 뒤 2016년 착공해 2017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2017년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설립인가를 받은 뒤 2018년 3월 개교할 방침이다.

영천시는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에서 항공부품, 의료기기 등 신성장동력 산업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은 전국 8개 대학, 35개 캠퍼스로 구성돼 있으며 기술 중심의 기능인력을 양성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이다.

이종규 영천시 인재양성과장은 "접근성과 도시 균형발전을 고려해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의 위치를 결정했다"며 "특성화대학 설립으로 영천의 경쟁력 강화 및 이미지 제고에도 한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 민병곤 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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