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시립문경요양병원은 전국요양병원 적정성(의료 서비스) 평가에서 94.2점(전국평균 79.8점)을 받아 4회 연속 최우수 1등급 병원(상위 4%)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요양병원의 의료 서비스 질적 향상을 목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것이다. ▷구조(치료환경) ▷진료(과정'결과) ▷모니터링 등 3개 부문에 걸쳐 세부 평가를 진행했다.
시립문경요양병원 최홍식 병원장은 "농촌지역 고령화 시대를 맞아 치매, 당뇨, 고혈압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장기 입원 시스템과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립문경요양병원은 지난 2007년 10월 개원했으며, 2011년도 적정성평가에서는 92.6점으로 전국 요양병원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상준 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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