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포크 음악 열풍을 일으켰던 같은 제목의 영화가 원작인 뮤지컬 '원스'가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 오른다. 영화 원스는 국내에서 2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저예산 영화로는 손에 꼽을 만한 흥행을 기록했다. 아일랜드 더블린을 배경으로 거리의 악사 글렌 한사드와 작곡가 마르게타 잉글로바가 우연히 만나 펼치는 음악과 사랑 이야기다. 실제로 영화 속 모든 곡을 두 주인공이 만들고 불렀다.
뮤지컬 버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로커 윤도현과 배우 이창희가 글렌 한사드가 맡았던 그(Guy) 역을, 배우 전미도와 박지연이 마르게타 잉글로바가 열연했던 그녀(Girl) 역을 맡는다. 이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가슴 시린 사랑이 담긴 이야기를 전해주면서 Falling Slowly(폴링 슬로울리), If You Want Me(이프 유 원트 미), Say It To Me Now(세이 잇 투 미 나우) 등 영화 속 명곡들을 라이브 연주로 들려준다.
이어 '2014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을 수상한 인디팝 밴드 '크랜필드'가 출연한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노래로 사랑받고 있는 크랜필드의 2015년을 기대할 수 있는 무대다. 마지막 무대는 실력파 기타리스트 '준 킴'이 꾸민다. 색소폰 김오키, 피아노 윤문희가 가세해 한국적인 정서가 물씬 풍기는 독특한 재즈 음악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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