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에 지명된 이완구 전 국회 운영위원장 후임으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16일 선출됐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실시된 국회 운영위원장 보궐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한 253명 의원 가운데 찬성 223표를 얻어 운영위원장에 당선됐다. 운영위원장은 원내 다수당의 원내대표가 맡도록 돼 있다.
유 원내대표는 운영위원장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저를 국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하다.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서 방금 어려운 선택을 해 주셨다. (총리 임명동의안에 대한) 치열한 토론 끝에 법과 절차에 따라서 표결에 참여해주신 야당 의원님께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국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앞으로 국회 운영과 관련된 모든 일을 국회 의장단 및 야당 의원님과 상의해서 정하겠다"고 말했다.
유광준 기자 jun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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