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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여 가구 안전장치 무료 교체…한국가스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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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공사)는 '가스안전 국민행복 실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내걸고 본사 및 지역본부 임'직원 1천300여 명이 참여해 특성화된 사회공헌 활동과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을 펼치고 있다.

공사의 사회공헌은 크게 ▷농촌 봉사활동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지역 맞춤형 공헌 등으로 나뉜다. 공사는 2013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경북 청도군 내리마을 등 전국 17개 마을을 '가스안전마을'로 선정해 농어촌 가스사고 예방활동과 병행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가스안전마을에는 주기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안전장치 보급, 노후 가스 제품 교체 등을 지원한다.

공사는 가스를 사용하는 서민의 안전을 위해 2011년부터 '서민층 가스시설 무료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민층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LPG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안전장치(퓨즈 콕)를 무료로 설치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사업 첫해인 2011년에는 기초생활수급자 8만5천69가구, 2012년에는 차상위계층 9만1천343가구, 2013년 7만9천523가구, 2014년 7만2천188가구의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올해는 약 170억원을 투입해 소외계층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산지역 서민층 가스레인지를 무료설치(50대)했으며 지역아동센터 경북도 지원단 및 KT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가스안전 교육(12회 590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박기동 사장은 "올해에는 지역 내 공공기관별로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사회공헌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에너지관리공단 등 7개 기관과 '에너지 해누리 추진단' 협의체를 발족했다"며 "토탈 에너지나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석 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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