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천 화장실 벽에 대구명소 그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반 벽화봉사단 6월까지 26곳에

대구시설관리공단은 2015 세계물포럼를 맞아 신천둔치 화장실 벽에 대구의 명소를 그려 미관을 개선한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8일 신천둔치 화장실 7개소(상동교~대봉교)에 벽화를 조성했다. 벽화 조성에는 '반(Van) 벽화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 6월까지 4회에 걸쳐 신천둔치에 있는 화장실 26개소에 형형색색의 특색 있는 벽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벽화는 대구 12경 아이콘과 신천을 상징하는 수달, 개나리 등에서 영감을 받아 반 벽화봉사단이 디자인해 완성한다. 또 남녀를 표현하는 다양하고 밝은 이미지의 아이콘으로 향후 포토 존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시설관리공단은 이를 통해 신천둔치의 미관을 향상시키고 시민과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장소로 거듭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노경석 기자 nks@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