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임성은
'사람이 좋다' 임성은이 영턱스클럽 탈퇴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임성은이 필리핀 보라카이에 살고있는 일상부터 10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현재 생활을 공개했다.
앞서 임성은은 1997년 큰 성공을 거둔 영턱스클럽 1집 이후 탈퇴해 2002년까지 솔로로 활동했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릴 때 갑자기 팀을 탈퇴했는지에 대해서 그동안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이에 임성은은 "멤버 승민이가 와서 소속사 실장님이 수익금 10%를 자꾸 다 안 준다고 하더라. 진짜 용기를 내서 실장님한테 갔다. 돈을 다 안주신다고 해서 왔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그 말을 하고 방송을 가면 친한 작가 언니들이 '성은아 도대체 사무실에서 어떻게 했길래 너희 식구들이 네 욕을 하고 다니니, 돈 밝히는 나쁜애라고 소문났다'고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임성은은 비난과 더불어 팀 탈퇴 요구를 받게 됐고, 반강제적으로 영턱스클럽을 떠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이 좋다' 임성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사람이 좋다' 임성은, 영턱스클럽 탈퇴 그런 이유로 했구나" "'사람이 좋다' 임성은, 안타깝네요" "'사람이 좋다' 임성은, 많이 속상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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