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삼성현초등학교가 입학식을 축제로 꾸며 화제다.
삼성현초교는 올해 개교한 신설 학교. 460명의 학생이 19개 학급으로 나눠 공부한다. 2일 입학식은 ▷학부모와 함께 꿈풍선 만들어 날리기 ▷학부모와 손잡고 입학식장 입장하기 ▷입학 선물 증정 ▷재학생과의 상견례 ▷6학년 선배들의 입학 축하글 낭송과 축하 노래 등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삼성현초교 추미애 교장은 "낯선 환경을 접한 1학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행복감을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채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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