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헌 대구가톨릭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비과학회 제49차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대한비과학회 학술상은 지난 5년간 학술활동과 연구업적을 심사해 비과학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회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신 교수는 만성부비동염과 알레르기 비염의 발병 기전을 규명하기 위해 다양한 임상 및 기초연구를 진행했고, 은나노와 봉독 등 새로운 치료제를 이용한 치료법 개발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신 교수는 "난치성 질환인 부비동염과 알레르기 비염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장성현 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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