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성 홈 개막전 시구자는 '원년 어린이회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삼성 라이온즈가 '프로야구 키드'를 오는 28일 홈 개막전의 시구자로 선정하기로 했다. 대략 만 40세~47세인 프로야구 원년(1982년) 어린이회원이 대상이다.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치르는 마지막 시즌을 팬들과 함께 기념한다는 취지다.

원년 어린이회원이었던 팬들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구단 홈페이지(www.samsunglions.com)에 자신의 사연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시구자로 선정되면 본인의 자녀와 함께 마운드에 오르게 된다. 삼성 측은 "어린이회원들이 성장, 가정을 이루면서 프로야구 관중 증가에 큰 영향을 끼쳤다"며 "내년 새 야구장에서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헌 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