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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새책] 그림과 함께 실은 43편의 수필…『그리고 하늘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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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늘을 보다/ 이정기 지음/ 학이사 펴냄

이정기 수필가가 수필과 직접 그린 그림을 함께 수록한 작품집이다. '내 인생의 봄날에는' '숲에 앉아 숲을 그리워한다' '시간을 노 저어 가는 여인' 등 모두 43편의 수필을 수록했고, 페이지 곳곳에 자신의 그림 작품을 곁들였다. 저자는 독자가 글을 읽으면서 그림 속으로 들어가 사색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에 '사색하고 고뇌하는 수필집'이라는 부제를 붙였다.

영천 출신인 저자는 '월간 한국수필' '아람문학'에서 신인상을 받고 등단했다. 30여 년 교직 생활을 마치고 글과 그림에 매진하고 있다. 224쪽, 1만5천원.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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