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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정재형·천정명, 톰과 제리 같은 모습에 大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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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정재형·천정명 사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정재형·천정명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정재형·천정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띠과외' 천정명이 정재형을 상대로 '단계별 핸디캡' 스파링을 펼쳤다. 천정명은 난이도 조절을 위해 한 손 봉쇄, 두 손 봉쇄에 이어 눈까지 가리는 핸디캡을 적용해 정재형과 치열하게 실력을 겨뤘다.

오는 19일(목)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19회에서는 '도장 승냥이' 정재형과 '주짓수 블루벨트' 천정명의 핸디캡 스파링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대로 눈을 가린 천정명과 그를 공격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정재형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핸디캡 스파링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이들의 스파링 결과가 어떻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띠과외'에 등장했을 때부터 "예능 아닌 다큐로 진지하게 임하겠다"고 선전포고 했던 천정명. 그는 다짐을 꼭 지키겠다는 듯 스파링이 시작되자 매서운 공격을 날카롭게 퍼부어 지켜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정재형은 살기 위해 '다큐 모드'인 천정명의 몸을 두드리며 연신 "탭"을 외쳐 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천정명의 매서운 공격에 마치 영혼이 빠져나간 듯 유체이탈 표정으로 매트 위에 주저 앉으며 "내게 모욕감을 줬어"라고 분노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대로 질 수 없다는 듯 "두 손 묶는 거 어때?", "두 발을 묶어줘야 할 것 같은데요" 등 점점 더 강도 높은 핸디캡을 요청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이런 정재형의 요청에 천정명은 한 손 봉쇄와 두 손 봉쇄에 이어 안대로 눈을 가리고 스파링에 임해 두 사람의 대결을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도장 승냥이' 정재형이 눈을 가린 천정명을 이길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톰과 제리' 같은 귀여운 두 사람의 핸디캡 스파링은 오는 19일 방송된다.

한편, '띠과외'는 정재형&송가연, 이재훈, 최화정&김범수&홍진영&동준&뱀뱀 등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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