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원(56) 신임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은 "선거로 인한 상처를 하루빨리 치유해 모든 상공인들이 지역발전에 함께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3년 임기 동안 안동상의 발전은 물론 신도청시대 경북의 중심 상의로서 위상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안동 출신으로 경안고를 졸업하고 안동대 대학원 최고 경영자과정과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지도자과정을 수료했다. 자동차 부품 회사인 자원산업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개발공사 임원추천 위원, 안동경찰서 보안협력 위원, 영화재단 안동진명학교 이사, 안동'봉화축협 사외이사 등을 지냈다.
안동 엄재진 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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