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앙도서관에 '사람 도서관'(Human Library)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종이로 된 책이 아닌 '사람 책'(Human Book)을 접할 수 있는 것이다. 종이 책이나 디지털 정보 대신 사람의 지식, 정보, 경험 등의 전문성을 책처럼 대여하는 방식이다. 도서관은 뷰티 디자이너, 여행 작가, 벽화 전문가, 케이크 디자이너, 마술사, 무용가 등 사람 책 100여 명을 갖췄다. 개인이 아닌 단체 단위로 사람 책을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손영주 관장은 "전문 지식뿐 아니라 자신의 인생과 경험을 들려주고 싶은 이들도 사람 책이 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053)231-2049. 채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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