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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의성 세계연축제] 조직위원회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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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중 363일 축제 준비 '올인'

1년 365일 중 이틀 간(25, 26일)의 축제 성공을 위해 363일 일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의성 세계연축제 조직위 사람들이다.

이들은 지금이 대목이다. 1년 동안 준비했던 결과물을 쏟아내야 하는 결전의 이틀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조직위원회 사무실은 의성군청 본관 건물 옆에 따로 있으며, 상주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조직위 인력 구성은 원유록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남태훈 사무차장, 김경미 홍보팀장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더불어 의성군청 신승호 기획실 홍보계장, 김태회 문화관광과 관광진흥계장, 신교영 문화관광과 관광진흥계 주무관이 파견 형식으로 조직위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원유록 사무국장은 올해 축제를 즐길 네 가지 포인트를 제시했다. 체험형 두 가지인 ▷내가 직접 만드는 가오리연 ▷연날리기 선수와 함께 하는 카이트 플라잉, 관람형 두 가지인 ▷제3회 코리아 의성 스포츠 카이트 월드 챔피언십대회 ▷국제 창작연 시연 및 로까꾸 챌린지(육각연)가 있다.

조직위 사람들은 이번 축제의 성공을 위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가는 것'에 축제 기획의 방점을 뒀다. 특히 '연'이라는 소재로 어떻게 하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 것인가를 고민했다.

원 사무국장은 연날리기의 저변 확대와 축제 흥행을 위한 복안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어린 시절 꼬리가 달린 가오리연을 만들거나 방패연을 만들어서 날렸던 추억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며 "조직위에서는 보급형 연을 제작해 손쉽고 재미있게 연을 날려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성인들은 스턴트 카이트나 레볼루션 카이트 같은 좀 더 고난도의 연을 날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미 홍보팀장은 "축제를 통해 연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점진적으로 재미있는 요소들을 알려낸다면, 일탈성 있는 축제로 충분히 흥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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