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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이서진·최지우, 서울서 재회 "실제 연인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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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과 최지우가 그리스 여행을 마친 후 서울에서 재회해 눈길을 모은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이하 '꽃할배') 마지막 회는 할배들(이순재, 신구,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마지막 그리스 여행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리스 여행을 마친 후 '짐꾼 남매' 이서진과 최지우가 서울에서 재회한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식당에서 나영석PD와 만났다. 식당에 들어선 이서진과 최지우는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는 잠시 뿐이었다.

이서진과 최지우는 음식을 주문하면서 티격태격 했다.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과소비가 몸에 배어 있다고 나무랐다. 이에 최지우는 "아니다"며 티격태격했다. 이후 두 사람은 나영석PD와 함께 두바이, 그리스 여행을 돌아보며 추억을 되새겼다.

'꽃보다 할배' 이서진·최지우, 서울 재회 소식에 누리꾼들은 "'꽃보다 할배' 이서진·최지우, 서울 재회 두 사람 잘 어울려" "'꽃보다 할배' 이서진·최지우, 서울 재회 훈훈하네" "'꽃보다 할배' 이서진·최지우, 서울 재회 티격태격해도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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