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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 동물 발견, 국내 첫 흰 오소리…길한 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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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방송 캡쳐
사진. KBS 방송 캡쳐

알비노 동물 발견

알비노 동물이 발견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비노 동물은 피부 모발 눈 등에 색소가 생기지 않는 백화현상에 의한 개체로 동물 전반에서 볼 수 있으며 흰쥐나 흰토끼의 대부분은 알비노이다. 일종의 돌연변이라고도 한다.

최근 온몸이 하얀 오소리와 괭이갈매기가 잇따라 발견됐다. 특히 흰색 오소리가 국내서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0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4월 말 지리산국립공원에서 흰 오소리를 포착한 데 이어 5월 초 한려해상국립공원 홍도에서도 흰 괭이갈매기 발견해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알비노 동물이 출현할 확률은 수만 분의 1에 불과하며 흰색 동물은 예로부터 상서로운 징조로 여겨져 왔다.

흰 오소리는 지난달 말 지리산국립공원 반달가슴곰 특별보호구역에서 야생동물 모니터링을 위해 설치한 무인동작감지카메라에 찍혔다.

흰 괭이갈매기는 괭이갈매기 천국으로 알려진 경남 통영시 홍도에서 철새 중간기착지 복원사업 모니터링 과정에서 이번 달 초 관찰됐다. 2007년 천수만, 2011년 인천 장봉도, 2012년 서산 간월도에서 발견된 데 이어 이번이 4번째로 기록됐다.

앞서 2012년 10월에는 지리산국립공원에서 흰색 다람쥐가 발견된 바 있다.

한편, 알비노 동물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비노 동물 발견‥신기해", "알비노 동물 발견‥우리나라에도 있었구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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