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산 생태탐방 안내센터가 22일 문을 열고 생태관광 거점시설로 본격 활용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과 운문사 진광 주지 스님,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탐방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생태탐방안내센터는 2천764㎡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교육관, 전시관 등을 갖췄다. 또 '솔바람이 전해주는 운문산 이야기'를 주제로 환경교육과 생태체험, 농촌체험 등 숲 체험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탐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여 예약을 하면 전문 가이드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운문산 일대 생태경관 보전지역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자연친화적인 생태관광 거점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