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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YG행 확정, '웰컴투 와이지, 오늘부터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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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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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YG행 확정, '웰컴투 와이지, 오늘부터 출근'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4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유병재를 환영하는 포스터를 게재해 이 같은 사실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웰컴투 와이지 유병재. 2015.6.4 오늘부터 출근'이란 문구가 쓰여 있었으며, 첫 출근에 신난 듯 밝아 보이는 유병재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한 매체는 유병재와 YG가 전속계약 체결 논의로 접촉했으며 현재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YG 측은 유병재의 다재다능한 면모와 가능성을 높이 샀다는 전언이다.

유병재는 tvN 'SNL 코리아' 작가 겸 배우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 후보에 오르며 예능계 대세임을 입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달 29일 종영한 tvN 드라마 '초인시대'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로 변신하기도 했다.

한편, 유병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재, YG행 대단하다","유병재, 이제 진짜 연예인이네","유병재, 표정 진짜 신나보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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