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수명 30년이 끝나 가동이 멈춘 뒤 계속운전 결정이 난 경주 월성원전 1호기가 이달 중 다시 가동될 전망이다.
한국수력원자력과 경주시, 월성원전 1호기 동경주대책위원회는 8일 경주시청에서 월성 1호기 계속 운전과 관련한 지역 상생방안을 담은 3자 합의안에 공동 서명했다.
월성원전 측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임계 승인이 나면 이달 중 다시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원자핵 분열의 연쇄반응이 일정한 비율로 유지되는 것으로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위한 준비단계를 말한다.
한수원과 경주시, 동경주대책위는 지난 4월 말 월성 1호기 계속운전과 관련해 1천310억원의 주민 보상금에 잠정 합의했다.
월성 1호기 인접지역 일부 주민들은 여전히 잠정 합의안에 반대하고 있지만 한수원은 합의안이 최종 타결됨에 따라 앞으로 사업자와 지역 주민 간 실무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정한다는 계획이다. 박승혁 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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