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베토벤, 과거 혼성그룹 샵의 리더 장석현 눈길…지금은 '훈내 폴폴' 사

사진. MBC 복면가왕 캡쳐

'복면가왕' 베토벤, 과거 혼성그룹 샵의 리더 장석현 눈길…지금은 '훈내 폴폴' 사업가

'복면가왕'에 과거 1990년대 후반 가요계에 큰 인기를 끌었던 혼성그룹 샵의 리더 장석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영된 MBC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네 번째 대결로 '베토벤 바이러스'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가수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복면가왕' 무대에서 아쉽게 패배를 한 '베토벤 바이러스'는 '복면가왕'의 룰에 따라 다음 라운드에 예정된 솔로곡 가수 이은미의 '녹턴'을 부르며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이어 '복면가왕' 판정단은 '베토벤 바이러스' 가면 속 숨겨진 장석현의 정체를 파악하고 놀라워하며 "샵 활동 당시 랩만 불러서 아쉽지는 않았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장석현은 "당시 혼성그룹에서는 거의 여자분들이 노래를 불렀다"라며 "'복면가왕'에 출연해 너무 좋다. 평생의 소원을 이룬 것 같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마스크를 쓰고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영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