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일 인사위원회(승진심사위원회)를 열고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승진 내정자 18명을 확정했다.
지방이사관(2급)엔 정명섭 건설교통국장과 이재경 서구 부구청장 등 2명, 지방부이사관(3급)에는 김태익 고용노동과장과 정남수 복지정책관, 안종희 건설본부장 직무대리 등 3명이 승진 내정됐다.
또 지방서기관엔 총 13명이 내정됐는데, 지방서기관(4급)은 박주영 정책기획관실 조직관리팀장, 김대영 정책기획관실 기획팀장, 박학정 첨단산업과 팀장, 박종률 환경정책과장 직무대리, 박기환 물중심도시추진단장, 김태성 시민소통과장 직무대리, 권혁준 어르신복지과장 직무대리, 윤정희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직무대리 등 8명이다. 김종현 도시철도건설본부 전기1과장, 권오환 도시계획과장 직무대리, 채승규 건설본부 토목부장 직무대리, 곽병구 동구 건설과장, 우상정 건축주택과 건축팀장 등 5명은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 내정됐다.
대구시는 이달 21일 조직개편과 함께 올 하반기 정기인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본부장(3급)에 최영호, 대구시 법무담당관 손준수, 서울본부장 남태완, 여성가족정책관 하영숙(이상 4급) 씨를 3, 4급 개방형 직위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 감사관은 3일 면접 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이호준 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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