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3호선 역사 주변의 교통사고 위험 지적(본지 7월 2일 자 1면'6월 25일 자 2면 보도)과 관련, 대구시가 3호선 주변을 포함한 교통사고 위험이 큰 지점에 대해 대대적인 교통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올 10월까지 무단횡단 방지시설 등 교통환경 개선에 32억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교통 환경 개선 주요 사업은 ▷도시철도 3호선 역사 주변 무단횡단 방지시설(2㎞) 및 도시철도 3호선 교각 U-턴 구역 안전시설 보강(3억8천100만원) ▷무단횡단 방지시설(8㎞'12억5천300만원) ▷과속방지 및 신호 준수를 위한 단속카메라(12대'4억9천500만원) ▷운전자 정지선 준수 유도를 위한 전방 신호등(26개소'4억원) ▷성서산단 내 교통환경 개선과 횡단보도 확대 설치(7억원) 등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교통사고 사망자는 173명으로 2013년도의 157명에 비해 16명이나 늘었고, 교통사고 건수 역시 지난해 1만4천492건이 발생, 2011~2013년 3년 평균(1만4천123건)보다 2.6% 증가했다.
정명섭 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불합리하고 위험한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도 중요하지만 운전자도 차에서 내리면 누구나 보행자라는 인식과 무단횡단하지 않기 등 기초질서를 생활화하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호준 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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