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일환으로 호주 어학연수 및 일본 직무연수를 하계방학기간 동안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면접과 어학 테스트를 거쳐 호주 어학연수 10명, 일본 직무연수 4명 등 14명이 선발됐다. 선발 학생들에게는 항공비 등 해외연수 경비를 지원한다.
일본 직무연수는 오는 31일까지 요코하마의 실버산업체인 ㈜실버메디컬 서비스에서 사회복지 관련 직무교육 및 현장실습을 수행한다.
호주 어학연수는 퀸즐랜드 브리즈번에 위치한 퀸즐랜드 테이프에서 4주간 집중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학교 도기철 산학처장은 "호주, 일본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 많은 학생들이 파견될 수 있도록 대학 예산 확대와 함께 해외 유수 대학 및 산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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