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풍루] 메르스 사태로 병실 문병 문화 바뀌었다

○…메르스 사태 계기로 지역 병원 응급실 출입증에다 면회시간 제한 등 문병(問病) 문화 싹 바뀌었다고. 끈끈한 정도, 체면도 좋지만 바꿀 건 바꿔야 우환이 없는 법.

○…업계 1위 떡볶이 식품회사, 대장균 떡 2년간 180억원어치 팔고 폐기 제품도 복지단체에 보내 세금 혜택까지. '4대 사회악 척결' 그리 외치더니 결국 등잔 밑.

○…지난해 대구 사망 교통사고 76.3%가 '무단횡단'이 원인으로 사흘에 한 명꼴로 당해. 무단횡단은 '염라대왕 상대로 급행 로비'라는 인식 더 커져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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