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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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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대구 신서혁신도시에서 본격 업무를 시작한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이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기획재정부'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3회째로, 수상작에 대해 체계적인 사업화 지원을 제공한다.

대회는 기관별 예선(7월 30일~10월 23일)과 결선인 왕중왕전을 걸쳐 최종 우수팀을 뽑는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의 발굴 ▷사업화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 기획 및 제품'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활용 가능한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포상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통령상(2팀), 국무총리상(2팀) 등 국가포상을 주고, 총 8천600만원(대상 2천만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스마트 벤처창업학교'에 입교할 수 있는 자격을 줘 사업화 과정을 일괄 지원한다. '2015 창조경제박람회' '2016 나라장터 엑스포' '2016 K글로벌 DB 스타즈' 등 행사 참여 자격과 제품 홍보 기회를 준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은 "공공데이터 활용기업의 등용문으로 성장한 공공데이터 창업 경진대회에서 올해도 우수한 활용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창업경진대회 홈페이지(www.startupidea.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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