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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동행콜' 7대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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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에 비해 차량 숫자가 턱없이 적어 불만을 만들어온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동행콜'(본지 7월 9일 자 10면 보도)과 관련, 차량 대수가 이달 말까지 7대 증차된다.

이에 따라 포항에는 기존 4대와 함께 모두 11대의 동행콜이 운행돼 장애인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동행콜은 승합차에 휠체어를 실을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포항시는 경북도 내 처음으로 올해 초 동행콜 4대를 도입하고 시범운행에 들어갔다.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개소와 함께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1천600건의 운행 실적을 보이며 장애인들에게 유용한 교통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운행 지역은 경북도 내와 대구시내다. 5㎞에 1천100원의 기본요금(추가요금은 1㎞당 2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포항 시내의 경우에는 5천원 한도로, 시외로 가면 시외버스 운행요금의 2배 정도만 내도 이용할 수 있다.

포항시 도성현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증차로 최근 증가하는 이용객의 수요에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해 예약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차량 이용에 관한 문의는 포항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800-9300) 또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280-96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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