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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길어온 물 '영·호남 상생·화합·번영'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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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편제와 서편제' '각설이' 영·호남 문화대축전 풍성

'국민대통합을 위한 영'호남 문화대축전'이 18일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 매일신문사와 광주일보사 주최로 개막됐다. 영'호남 단체장, 여창환 매일신문사장, 김여송 광주일보사장 등 참석 내빈들이 영호남의 상생, 화합, 번영을 기원하며 영남의 낙동강과 호남의 영산강에서 담아온 물을 매직트리에 붓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18일 3일간의 일정을 시작한 '국민대통합을 위한 영'호남 문화대축전'은 19일과 20일 이틀간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이 행사는 대구의 매일신문사와 광주의 광주일보사가 지난해 10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장터를 벌인데 이어 벌어지는 것이다. 내년에는 광주로 장소를 옮길 예정이다.

이번 대축전 일정 가운데는 동서화합과 영호남 상생을 목표로 벌이는 행사라는 점에서 영호남의 화합과 교류를 주제로 하는 행사가 특히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19일 정오와 오후 4시에 걸쳐 두 차례 벌어지는 동서화합 판소리대전 '동편제와 서편제' 공연과 영호남 레크리에이션 한마당, 그리고 영호남 생활예술공연 등은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이들의 무대는 3일 동안 전을 펼쳐 놓은 영'호남 농수축특산물 장터를 보러오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주게 된다. 전통 각설이 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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