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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즐길 독립영화 모았더니 색 다른 감동과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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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극장 3인 이상 동반 땐 1인 5천원

대구의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이 추석 연휴 기간(26~29일) 동안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한국독립영화를 상영한다. '한여름의 판타지아' '무서운 집' '반짝이는 박수소리' '잡식가족의 딜레마' 등 올해 화제를 모은 작품들을 모았다.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올해 한국독립영화계의 히트작이다. 다양성 영화로는 적지 않은 3만5천여 명의 관객을 그러모았고, 히로인 배우 김새벽의 존재도 알렸다. '무서운 집'은 집 안에서 홀로 마네킹 귀신과 싸우는 중년의 주부를 내세워 생활밀착형 코믹호러를 선보이며 웃음과 공포의 기막힌 공존을 보여준 작품이다. '반짝이는 박수소리'는 한 가족의 특별한 성장담을 들려주는 휴먼다큐멘터리영화다. 올해 오오극장 상영작 중 단체관람이 가장 많이 이뤄진 작품이기도 하다. '잡식가족의 딜레마'는 채식주의에 대해 진지하게, 그러나 너무 무겁지 않게 생각해보게 만드는 작품이다. 채식을 하는 엄마와 채식이 아직은 낯선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3인 이상 동반 관람 시 2천원 할인된 1인당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오오극장 홈페이지(55cine.com), 053)629-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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