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과거 유아인과 키스신 "엄청 많이 떨려… 콩닥콩닥하더라"

사진. SBS 방송 캡쳐

신세경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과거 유아인과 키스신 "엄청 많이 떨려… 콩닥콩닥하더라"

배우 유아인과 신세경이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과거 신세경이 유아인과의 키스신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드라마 '패션왕'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신세경은 유아인과의 키스신에 대해 "여자가 먼저 다가가 뽀뽀하는 것이 흔하지 않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고 독특하다고 느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은 실제로 엄청 많이 떨렸다. 콩닥콩닥하더라"라고 밝혔다.

신세경, 유아인은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각각 이방원과 분이 역으로 출연하며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정유미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까지 더해져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