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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북구 3호선 인문학 강연 열차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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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방문해 스토리텔링…구민 60명씩 무료 참가 접수

대구도시철도 3호선을 따라 이색 인문학 강연이 펼쳐진다. 3호선으로 연결된 대구 수성구와 북구 주민들이 서로 사는 지역을 방문해 인문학 강연을 듣는다. 또 이동하는 열차 안에서도 인문학 강연이 열린다.

수성구 용학도서관과 북구 구수산도서관은 15일(목) '3호선은 인문학을 싣고' 인문학 열차를 운행한다. 이날 일정은 이렇다. 우선 수성구민 60명은 오전 10시 3호선 용지역에서 열차를 타고 팔거역으로 이동한다. 인근 구수산도서관으로 이동해 칠곡향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향토사학자 이정웅 씨가 칠곡지역 스토리텔링을 들려주고, 칠곡향교 탐방을 진행한다.

또 북구 구민 60명은 오전 10시 40분 3호선 팔거역에서 열차를 타고 수성못(TBC)역으로 이동한다. 바로 옆 수성못 상단 공원으로 이동해 백승운 영남일보 기자로부터 수성못 스토리텔링 강연을 듣는다.

40여 분 이동 시간 동안 열차 안에서는 음악인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이동순 영남대 교수가 '황성옛터에 얽힌 이야기' 강연을 두 열차에서 잇따라 들려준다. 참가 무료. 신청은 10일(토)까지 방문 접수로만 받는다. 용학도서관 053)668-1725, 구수산도서관 053)665-4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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