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원대한 포부가 5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과 함께 가시권에 들어왔다.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한국시리즈 5연패가 그 첫 목표다.
삼성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정규 시즌'한국시리즈 통합 4연패의 위업을 쌓았다. 하지만 전인미답의 대기록도 삼성 팬들의 응어리를 완전히 풀기에는 2% 부족했다. 해태 타이거즈(KIA 전신)가 1986년부터 1989년까지 기록한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과 타이기록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해태는 정규 시즌에서 1988년에만 1위였고 1986'1987년에는 삼성, 1989년에는 빙그레에 뒤졌다. 올해 삼성이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면 해태의 기록마저 뛰어넘는다. 삼성이 역대 최강의 명문구단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정규시즌과 월드시리즈 통합 5연패의 대기록은 1949~1953년의 뉴욕 양키스뿐이다.
삼성의 다음 목표는 한국시리즈 최장 기간 연속 출전이다. 삼성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는다. 이는 2007~2012년의 SK와 동률이다. 삼성이 새 야구장을 쓰는 내년에도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면 이 기록마저 돌파한다.


























































댓글 많은 뉴스
박근혜 등판 효과? 추경호 50.1%·김부겸 41.1%…첫 오차범위 밖 격차
박근혜 저격한 정청래 "부끄러움 모르고 돌아다녀…뻔뻔"
추경호 "반도체·테슬라 유치로 대구경제 대개조…GRDP 200조 시대 연다"
선거 유세 중 후보들 "엎드려뻗쳐"…민주당, 얼차려 논란에 "깊이 사과"
대구시장 '필승' 김부겸 캠프…"현재 권력·집권당 프리미엄·리스크 없는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