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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임직원, 안동 유교랜드서 안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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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현장서 고객들과 소통…"불편 개선되니 체험 더 즐거워"

경북관광공사는 15, 16일 유교랜드 등에서 CEO가 고객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15일 유교랜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고 있는 김대유(왼쪽) 사장과 조성주 북부지사장. 엄재진 기자
경북관광공사는 15, 16일 유교랜드 등에서 CEO가 고객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15일 유교랜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고 있는 김대유(왼쪽) 사장과 조성주 북부지사장. 엄재진 기자

15일 오전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 입구.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간부 직원들이 관람객 안내에 직접 나섰다. 이들은 '정성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관람객을 안내했고, 안내 책자와 기념품도 나눠줬다. 자녀의 체험교육 자원봉사를 위해 유교랜드를 찾은 김민희(38'대구 달서구) 씨는 "안동의 대표 교육 콘텐츠인 유교랜드에서 간부직원들이 직접 안내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에게 친절과 소통의 의미를 전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날 김 사장과 조성주 북부지사장 등은 공사가 운영, 관리하고 있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관광시설인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식물원, 휴그린골프클럽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객의 의견을 현장에서 접수, 해결해 주는 고객 불만 원스톱 서비스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CEO가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학생들을 인솔해 유교랜드를 찾은 대구 대곡초등학교 차모 교사는 "현장에서 만난 김대유 사장에게 단체로 온 학생들이 한꺼번에 선호시설에 몰려 학생들의 집중도가 떨어진다고 건의했고, 단체 입장 시 소규모 단위로 분리해 전담 안내요원을 배치하겠다는 대답을 들었다"면서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에 체험교육이 즐거워졌다"고 했다.

이날 김 사장 등 간부직원들은 안동 휴그린골프장에서도 골퍼들에게 캐디선택제, 우천교환권제 도입 등의 건의를 받았다. 16일에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골프클럽에서 고객과의 만남을 갖는다.

김대유 사장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정례화해서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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