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긋불긋 단풍에 신난 동심

단풍철을 맞아 대구 시내 곳곳의 가로수가 울긋불긋 물들고 있다. 23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으로 소풍 나온 어린이들(경산 사정동 큰사랑어린이집)이 가을길을 걷고 있다. 대구시는 앞산공원 큰골 등산로, 동구 팔공로 등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추억의 가을길' 20여 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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