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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강용석 스캔들' 강용석 "기무라 타쿠야가 잘생긴 거냐. 내가 낫다"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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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방송 캡쳐
사진. Jtbc 방송 캡쳐

도도맘 강용석

'도도맘 강용석 스캔들' 강용석 "기무라 타쿠야가 잘생긴 거냐. 내가 낫다" 망언

강용석 변호사(46)와 불륜설에 휩싸인 '도도맘' 김미나 씨가 심경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강용석이 자신의 외모를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강용석은 과거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해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강용석은 출연진인 장동민, 진중권, 유세윤, 강남 중 자신의 얼굴이 가장 잘생겼다고 꼽았다.

그러자 강남이 일본 대표 미남 배우 기무라 타쿠야를 언급하면서 자신의 별명이 '기무라 타코야키'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용석은 "기무라 타쿠야가 잘생긴 거냐. 내가 낫다"고 망언을 내뱉었다.

이에 강남은 "기무라 타쿠야 정말 잘생겼다. 일본에서 10년 이상 잘생긴 배우 1위를 했다"고 반박했다.

강용석은 "실베스타 스탤론이 잘생기지 않았냐"면서 딴소리했다. 또 "조지 클루니 잘생기지 않았냐"고 물었고, MC들은 이에 동의했다. 그러자 "내가 조지 클루니 스타일 아니냐"고 또 다시 망언을 내뱉었다.

한편, 26일 여성중앙에 따르면, 강용석과의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유명 파워 블로거 '도도맘' 김 씨는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도도맘' 김 씨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얼굴과 실명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강용석과의 첫 만남부터 술자리 뒷이야기, 현재 남편과의 관계까지 낱낱이 털어놓았다.

그는 "아이들이 컸을 때 스캔들로 끝이 나 있으면 엄마에 대해 오해할 것 같아 한 번은 짚고 넘어가고 싶었다"면서 "나 역시 그(강용석)를 술친구로 생각한다.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호감이 있는 술 친구"라고 해명했다.

이어 "강용석 변호사는 일적으로 호탕하고 쿨하고 매력적이다"며 "하지만 남자로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현재 이혼 소송 중인 김 씨는 남편 A씨와의 관계에 대해 "스캔들 때문에 이혼을 하는 게 아니라 원래 부부 사이가 소원했다"며 "이번 계기(김 씨의 문자내용을 몰래 절취, 언론플레이 등)를 통해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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