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이 인문도서 기부 릴레이에 힘을 보탰다. 기관단체 차원에서는 16번째 기부다.
인문도서 기부 릴레이는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 NH대구농협이 후원해 학교에 인문도서를 보급하려는 프로그램. 최근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은 각 학교가 인문도서를 구입하는 데 써달라며 대구시교육청에 1천만원을 전달했다.
윤창진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 이사는 "대구 아이들이 공부를 잘할 뿐 아니라 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에서 직원들과 함께 이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 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곳에 알려 나가겠다"고 했다. 기부 관련 문의 053)756-9799, 231-0217.
채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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