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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교통사고, 이마 찰과상 외 별다른 외상 없어…촬영 지장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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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태임 SNS
사진. 이태임 SNS

이태임 교통사고, 이마 찰과상 외 별다른 외상 없어…촬영 지장에 죄송

배우 이태임이 10일 오후 드라마 촬영장으로 이동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이태임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태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해냄은 "이태임이 오후 2시반쯤 인천 촬영장으로 이동하다 타고 있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해 현재 응급실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태임은 뒷좌석에 타고 있다가 조수석 의자에 부딪혔다"며 "이마에 찰과상이 난 것 외에는 별다른 외상은 없지만 충격이 컸기 때문에 관련 검사를 받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태임은 드라마 '유일랍미'(唯一拉美·You'll love me)의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현재 이태임은 많이 놀란 상태이고, 무엇보다 본인으로 인해 촬영에 지장이 생겨 미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유일랍미'는 이태임과 오창석이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로 지난달 29일 시작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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