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학(54)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가 '2015년 한국농업기술보급' 대상을 받았다.
이 지도사는 1981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수박 2줄기 방임재배법'과 꿀벌을 이용한 착과 기술 등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농업기술 15건을 개발, 농가에 보급했다.
또 시설재배 열매채소의 넝쿨유인 안내장치와 날개형 멀칭비닐, 작업 의자 개발 등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특허 3건을 받아 현장에 보급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 밖에도 전국 최대 규모(8.3㏊)의 백향과 재배단지조성, 씨 없는 미니수박 등 새 소득원 작목발굴을 위한 실증시험을 진행했다. 또 수박전문지도연구회 육성과 참달아 수박, 금오산맥우 직판장 등 지역 브랜드 개발과 6차산업에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한국농업기술보급 대상은 농촌진흥청이 매년 전국의 농촌지도공무원 가운데 최근 5년간 농업인 지도실적을 평가해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나타낸 지도사를 선발, 시상한다.
이 지도사는 "내가 개발한 신기술로 많은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파악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더 많은 기술을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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