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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 수중쓰레기 100여t 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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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천여 명 33회 봉사활동

포항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이 12월 26일 포항 동해면 흥환1리를 찾아 수중환경 정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공
포항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이 12월 26일 포항 동해면 흥환1리를 찾아 수중환경 정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 클린오션봉사단이 12월 26일 포항 동해면 흥환1리를 찾아 2015년 마지막 수중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너울성 파도로 인해 마을 내항 주변에 보관 중인 그물이 양식장에 뒤엉켜 선박 입출항 시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흥환1리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진행됐다. 봉사단원과 마을주민 30여 명은 이날 잠수복, 공기통 등의 장비를 착용한 후 양식장 내 뒤엉킨 그물을 회수하고, 마을 내항의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성게 퇴치와 더불어 수중 폐그물, 폐타이어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흥환1리 어촌계장 이길평(74) 씨는 "선착장 주변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도 처리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포스코 직원들이 바닷가를 깨끗이 청소해줘 어로 활동이 한결 수월해졌다"며 "마을의 불편사항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도움을 준 클린오션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클린오션봉사단은 지난해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33회의 봉사활동을 벌여, 포항지역 인근 해안가에서 약 100여t의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클린오션봉사단은 사내 스킨스쿠버 동호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지난 2009년 창단 ▷트리톤(인공어초) 설치지역 바다 숲 가꾸기 서포터스 활동 ▷환경단체'지방자치단체'해양경찰서와 연합봉사 ▷클린오션 시범마을 지정을 통한 집중 수중정화 등의 다양한 해양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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