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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무을에 '돌배나무 특화숲' 600ha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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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150억 투입

경상북도는 구미 무을면 일원에 향토 수종인 '돌배나무 특화숲'을 만든다.

낙후된 산촌마을에 새로운 산림소득원을 창출하고, 특색 있는 경관을 만들어 지역관광 활성화로 이을 계획이다.

경북도는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에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하며 2025년까지 구미 최고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무을면 안곡저수지 일대 산림에 숲을 만들 방침이다. 600㏊에 돌배나무를 심고, 임도(4㎞)와 숲길(20㎞), 수변가로수길(30㎞), 명상숲(3곳)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도는 우선 올해 16억원을 투입해 80㏊의 산림에 돌배나무를 심기로 했다.

숲 조성이 끝나고 돌배를 본격 생산하는 2026년부터는 주민협의체를 주축으로 유통센터와 식품 가공공장을 본격 운영,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경북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 돌배나무축제 등 산림생태관광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돌배나무의 열매는 기침, 가래, 이뇨 등에 효과가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수종이기 때문이다.

경북도 한명구 산림자원과장은 "차별화된 특화조림을 통해 부자 산촌의 기반을 조성하고, 돌배나무축제 개최 등을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산림생태관광의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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