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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추모 콘서트 9일 대구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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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가객' 고(故) 김광석이 오는 9일 '김광석 기념콘서트'를 통해 노래로 돌아온다.

대구 중구청은 이날 오후 4시 대구 중구 대봉동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콘서트홀에서 '김광석 추모 20주년 기념콘서트'를 연다.

이날 콘서트에는 김명환 트리오와 테너 노성훈, 가수 채환 등이 무대에 올라 김광석의 노래를 다시 부른다.

객석에서는 추모글과 소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도 열릴 예정이다.

김광석은 1964년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에서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의 어린시절을 함께 한 방천시장에는 김광석의 노랫말과 그림이 담긴 '김광석 벽화거리'가 조성돼 있다. 그는 '서른즈음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먼지가 되어', '이등병의 편지' 등 주옥같은 노래를 남기고 1996년 1월 6일 서른셋의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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