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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성 있는 공약으로 국민 밥그릇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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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총선 공약 개발단 발족…김무성 "민생·경제 해결책 제시"

안철수 발(發) 야권 분열로 더불어민주당이 선거 준비에 주춤하는 사이 새누리당이 먼저 총선 공약개발단을 띄웠다. 새누리당이 일찌감치 정책 측면에서 주도권을 잡아 '정책 정당'으로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누리당은 5일 현역 의원 59명을 포함해 모두 66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총선 공약개발본부를 발족했다. 공약개발본부는 앞으로 매달 2차례 회의를 통해 '국민 밥그릇'을 지키면서도 현실성 있는 공약을 다음 달 말까지 완성하기로 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민생과 경제가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해결책을 국민께 제시할 수 있는 공약을 만들어야 한다"며 "위민전봉(爲民前鋒'국민을 위해 선봉에 서다는 뜻)의 자세로 국민과 나라 발전에 힘이 되는 공약을 만든다면 국민도 다시 한 번 새누리당을 선택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약개발본부장을 맡은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야당은 제 밥그릇 싸움만 하는데, 새누리당은 국민의 밥그릇을 지키는 데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며 "정책으로 진검승부하고 당당하게 국민의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공약개발본부는 '활기찬 대한민국, 행복한 대한민국, 안전한 대한민국, 반듯한 대한민국'이라는 4대 비전을 목표로 일자리, 개혁, 공정, 안심, 공동체 복원 등을 키워드로 한 공약 개발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지역별 맞춤형 공약 발굴에도 힘쓰기로 했다. 중앙공약개발단은 일자리, 금융개혁, 주거안정, 창조경제, 희망청년, 행복실버 등 17개 단으로 구성해 이슈나 정책에 따른 공약을 개발해나가고, 17개 시도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시도당 공약개발단에서는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과 연계를 통해 지역 맞춤형 공약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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