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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내 49곳 "고독성 농약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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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내 골프장이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잘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지역 내 49개 골프장의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고독성 농약과 잔디에 사용이 금지된 농약은 나오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다만 지난해 상반기에는 16개 골프장, 하반기에는 36개 골프장에서 각각 저독성 농약이 미량 검출됐다. 검출된 농약은 잔디용으로 사용이 허가된 저독성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골프장 내 페어웨이, 연못 등 876개 지점을 정해 30종의 농약 잔류량을 조사했다. 김병찬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골프장을 무농약으로 관리하거나 미생물 농약을 사용하는 친환경 골프장으로 전환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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