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또 폭락했다. 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7.32% 하락한 3,115.89로 지난 4일에 이어 또다시 거래중지됐고, 선전 성분지수도 8.35% 떨어진 10,745.47로 장을 마쳤다.
이날 폭락은 인민은행이 8거래일 연속 위안화를 절하시키며 외국 자금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도 직격탄을 맞았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1.10% 내린 1,904.33에 장을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도 1.11% 하락한 679.66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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