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국 증시 추락으로 글로벌 경제위기 우려 높아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세계의 시장'으로 급성장한 중국 증시의 추락 사태는 세계 경제에 대한 경고라고 BBC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해 첫주 중국의 증시 패닉은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BBC는 중국 증시의 폭락으로 세계경제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중국의 지속적인 경기 둔화가 배경에 있다고 분석했다.중국이 급격한 경기하강,즉 '경착륙'을맞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원자재를 대거 수입해 온 중국의 경제가 불안해지면 전 세계에 여파가 미친다.

 국제유가가 공급과잉으로 하락하고 있지만,근본적인 문제는 중국의 수요 감소다.브렌트유 가격은 중국 증시가 처음으로 폭락했던 지난해 6월 중순 이후 반 토막 상태가 됐다.구리와 알루미늄 등 원자재 수요도 많이 감소했다.

 BBC는 중국이 증시부양책으로 금리인하,대출장벽 완화,재정지출 증대,위안화가치 절하 등의 조치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어 대주주 지분매각의 제한이나 국부펀드 투입 등으로 증시 안정이 가능하지만,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중국 경제의 건전성에 대한 의견은 엇갈린다.

 캐피탈 이코노믹스는 이번 주 뉴스레터에서 "수개월 후에는 약세보다는 성장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분석했다.

 반면,조지 소로스는 중국이 당면한 구조개혁 문제가 위기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그는 금융시장의 심각한 문제점들이 2008년 금융위기를 연상케 한다고 말했다.

 BBC는 중국에 위기가 발생하면 전 세계 경제에 심각한 여파가 몰아칠 것이라면서 특히 중국에 수출하는 국가와 기업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방선거 공천 헌금 의혹을 부인하며 사과와 반성을 표명했고, 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해 한국의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7천억 달러를 넘으며 반도체 수출이 1천734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통상부의 발표에 ...
자유통일당 소속 구주와 변호사가 한강하구 공동이용수역 수로도 공개를 요구하며 제기한 소송에서 2심도 패소했다. 서울고법은 정부가 북한에 수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