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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최초의 수덕자 홍유한 선생 흔적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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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회사연구소 8번째 자료집 펴내…'홍유한과 풍산 홍씨 가문의 천주신앙'

천주교안동교구 역사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안동교회사연구소(소장 신대원 신부)가 8번째 자료집 '홍유한과 풍산 洪氏(홍씨) 가문의 천주신앙'을 펴냈다.

풍산 홍씨는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시대에 순교로 천주신앙을 꽃피운 가문이다. 그 중심에는 한국교회 최초의 수덕자(평신도 가운데 신앙을 위해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아간 사람)로 알려져 있는 농은 홍유한(1726~1785) 선생이 있다.

신대원 안동교회사연구소 소장, 마백락 영남교회사연구소 부소장, 한국교회사연구소의 방상근 박사 등이 사료를 바탕으로 당시 홍유한과 풍산 홍씨 가문이 남긴 흔적을 살핀다. 특히 신대원 소장은 '홍유한의 천주신앙에 대한 부정적 견해에 관한 유감'이라는 글에서 '홍유한의 천주신앙은 실재인가? 허구인가?' 및 '홍유한은 수덕자인가, 유가의 선비인가?' 등의 질문을 던지며 그 답을 다시 제시한다. 또 풍산 홍씨 순교자현양회는 문중 순교자 약전을 수록해 이해를 돕는다. 115쪽,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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