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스켈레톤 윤성빈 '은빛 질주'…IBSF 월드컵 4차, 1분48초76 2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스켈레톤의 윤성빈(23'한국체대)이 월드컵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성빈은 10일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2015-2016 시즌 월드컵 4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8초76(1차 53초99'2차 54초77)으로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결과 윤성빈은 세계랭킹 4위로 치고 올라갔다. 세계랭킹 1위인 최강자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가 1분48초28로 금메달을 땄다. 마르틴스의 형인 토마스 두쿠르스는 1분49초13로 동메달을 수확했다.

마르틴스 두쿠르스는 올 시즌 들어 지금까지 치른 4차례의 월드컵에서 단 한 차례도 1위를 내주지 않았다. 이한신(29)은 1분51초62로 19위에 랭크됐다.

은메달은 윤성빈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그는 앞서 지난달 12일 독일 퀘넥스에서 열린 3차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땄다. 특히 윤성빈은 이날 레이크플래시드 경기장의 스타트 기록을 10년 만에 갈아치워 눈길을 끌었다.

그는 4초70의 기록을 세우면서 러시아의 알렉산더 트리티아코프가 2006년 작성한 4초74의 기록을 0.04 앞당겼다. 꾸준하고 강도 높은 근력 운동으로 순발력을 끌어올린 결과다.

윤성빈은 한국 스켈레톤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고 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16위에 오른 윤성빈은 지난 시즌 월드컵에서는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윤성빈은 봅슬레이의 원윤종(31)-서영우(25)와 함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썰매 역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딸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윤성빈은 최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의 맬컴 로이드(68·영국) 코치를 추모하는 스티커를 헬멧에 붙인 채 경기에 임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북한과의 관계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유화적 접근이 정부의 저자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는 과거 문재인 정부의 경험과 유사하다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제주에서 한 중국인이 카지노에서 만난 여성을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며, 대구시의 고위직 공무원 비위 ...
북한의 드론과 미사일을 조합한 전술이 한반도의 군사 균형을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으며, 전문가들은 북한의 공격력이 한국 방공망에 ..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